2023년 04월 27일 윤석열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해 상,하원 합동의회 연설을 진행했습니다. 이에 대한 중국에서의 반응이 궁금해 중국 웹사용자 순위 1위인 웨이보에서 중국 기사와 댓글들을 가져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미국 상하원 연설에 대한 중국 기사 번역내용
웨이보는 카드뉴스 형식으로 짧게 올라오네요. 이번에 가져온 기사는 중국 관영방송 CCTV에서 낸 기사입니다. CCTV는 중국 정부 입장을 그대로 담는 언론인데요. 인구수 답게 좋아요가 1.4만, 댓글이 927개나 됩니다.
중국 외교부는 한국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철통같은 사실로 화답
오늘 외교부 정례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국회 연설에서 지난 한 세기 동안 미국은 자유를 위협하는 도전에 맞서 자유수호를 이끌었으며, 미 해병대 1사단은 장진호 전투에서 중공군 12만 명의 인해전술을 돌파하는 기적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고 보도하였다.
중국측 논평은 어떤가.
마오닝 총재는 "한국 대통령의 연설에 주목했다"고 말했다.
마오닝은 "항미원조전쟁과 관련, 항미원조전쟁의 위대한 승리는 중국과 세계에 매우 중대하고 심오한 의미를 갖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그것은 철통같은 사실을 세상에 알리고, 어떤 나라든, 어떤 군대든, 역사 발전의 흐름의 반대편에 서서, 힘을 믿고 약자를 괴롭히고, 역행하고, 침략을 확장하기만 하면 반드시 머리가 깨지고, 피를 흘린다. 관련국들이 세계 평화와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을 많이 해서 이런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란다.
마오닝은 장진호 전투와 관련, 중국 측 전사(戰史) 기록에 따르면 이 전투에서 3만6000명의 적을 섬멸했으며, 이 중 2만4000명은 미군 1개 연대를 전멸했으며, 미 8군 사령관인 워커 중장도 혼란 속에서 전복돼 사망했다고 밝혔다.애치슨 당시 국무장관은 미국 역사상 가장 긴 패퇴라고 불렀다.
-CCTV 우원첸 공루옌 기자-
윤석열 대통령 미국 상하원 연설에 대한 중국 댓글 모음
중국 특유의 개소리가 잘 담겨있네요. 사람이기에 중국을 싫어할 수 밖에 없다는 말이 정말 명언 같습니다.
HYH 오정:
나라가 작은데도 비굴하지 않고, 힘도 적고 강하지 않지만 무례하고 이웃을 모욕하고, 탐욕스럽고 졸렬한 자는 망한다!
독행자Real:
한국의 이번 대통령은 정말 개로구나
하도김:
워커중장은 한국인이 치어 죽였지 😂
마을 미장공:
(중국입장에선) 한국군이 한국전쟁 최대 전과를 올렸고, 미군 워커 중장을 사살했는데 지원도 못했다.
날 뚱보라고 불러:
미제:죽은 막대기 깨진 항아리가 안 열리는 항아리
사슴처럼 꼬르륵꼬르륵_:
한국 대통령 뭐 하는 거야? 아첨하는 것도 이런 아첨법이 없는데, 국격은 없어? 😆😆
배는 지방을 원하지 않는다:
한국전쟁에서 한국군은 도망치다가 미국 워커 중장을 치어죽였다😜😜
멍짜짱:
한국 대통령 실성한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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