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16~ 03.17 1박 2일 일정으로 윤석열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일본을 방문했습니다. 김건희 여사는 어딜 가나 주목을 많이 받으시죠. 이에 대한 일본에서의 반응이 궁금해 일본 내 웹사용자 순위 1위인 야후에서 일본 반응 기사와 댓글들 가져왔습니다.
김건희 여사에 대한 일본 기사 번역
김건희 여사에 대한 일본 반응은 어땠을까요?? 이에 관한 짧은 일본 기사 번역내용입니다. 영부인보고 개성있고 매력있다는 제목을 쓴다는게 신기하네요.
팬클럽도 있는 색다른 매을 지닌 그녀, 일본에 방문한 영부인 김건희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의 아내 김건희씨(50)는 퍼스트 레이디로서의 활동을 소개하는 '팬클럽'도 있을 정도로일본에서도 아름다움으로 주목받는 존재다. 대통령과의 동행에서는 모노톤으로 정리한 참신한 복장이 많아, 그 패션은 항상 한국 언론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16일 오전 일본방문에 윤씨와 손을 잡고 한국 정부 전용기에서 내릴 때는, 흰 셔츠와 팬츠 위에, 얇은 그레이의 롱 재킷 차림으로 나타났다. 김건희 여사는 학생시절에는 회화나 미술교육 등을 배우고 2012년 검찰관이었던 12세 연상의 윤대통령과 결혼. 이후에도 미술전을 기획·운영하는 회사 대표를 맡았다.
외교 무대에서는 윤대통령의 행동에 영향력을 주고 있다고 한국 언론에서는 보도되고 있다. 예를 들어 작년 5월 서울시내 호텔에서 열린 윤대통령 취임기념 만찬회에서는 술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윤대통령이 술잔을 기울이자, 옆에 있던 김건희씨의 따가운 시선 때문에 윤대통령이 잔을 내린 것처럼 보이는 장면도 있었다.
또 한국 청와대에 따르면 올 1월 1일에는 교류가 있는 건축가 안도 타다오씨에게 서한을 보내 “한일 양국의 친밀한 교류에 기여하는 인연을 이어가자”고 호소했다.
이런 기사도 있네요. 김건희 여사의 좋은 점만 보여주려 노력하는 게 보입니다. 신기합니다.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62)이 3월 16일 전용기에서 하네다 공항에 내렸다 . 하지만 더 주목받은 건 윤대통령의 팔을 잡고 비행기를 내린 여성일 것이다. 퍼스트 레이디의 김건희 씨(50)이다. 화려한 모습인 김씨는 어떤 여성일까. 「FRIDAY」(2022년 7월 29일·8월 5일호)에서는, 그녀에 대해서 상세하게 보도하고 있다. 기사를 재인용해, 윤 대통령이 첫눈에 반했다는 김씨의 「아름다운 모습」을 소개한다.
◆한국에서 패션이나 애용품이 매일처럼 뉴스가 될 정도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여성이 있다. 윤 대통령의 부인 김씨다. “2021년 12월에는 팬사이트 “건희사랑"도 만들어졌다. 당초 회원수는 3만명 정도였지만 윤씨가 대통령에 취임 후 9 만명을 돌파.현재는 10만명에 육박하는 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씨는 자신의 사생활을 인스타그램으로 공개하고 있습니다.인스타에 실린 애용의 하얀 샌들(약 3500엔 )나 스커트(약 5500엔)가 화제가 되어, 모두 완판됐습니다.
왜 김건희씨는 이렇게까지 주목받을까. “대통령 부인으로서는 젊고 미인인데다, 윤 대통령을 확실히 지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의 한국의 역대 퍼스트 레이디는 60대가 많았는데, 영부인이 된 김건희씨는 겨우 40대로 압도적으로 젊습니다. 2007년에 예술기획회사 '코바나콘텐츠'를 설립해 여성비즈니스맨으로 활약한 경력도 퍼스트 레이디로서는 이색적입니다.
김건희씨가 39세일 때 윤석열대통령을 어머니 소개로 만났고, 윤석열대통령이 김건희씨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프로포즈 멘트는 " 평생 밥 해주겠다"였다고 한다. 당시의 윤대통령은 중간지위의 검찰에 지나지 않아, 별로 돈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김건희씨는 이렇게 회상했습니다. "나는 1990년대부터 IT 붐을 타고 자산을 늘려 사업을 확대하고 있었다”고. 그녀의 자산은 7억엔 정도라고 합니다. 이러한 경제적 뒷받침이 윤 검사를 대통령까지 끌어올린 겁니다.
그녀의 본모습을 볼 수 있는 이런 일화도 있습니다. 윤석열씨가 검찰총장이자 대선후보 시절, 동영상 미디어의 한 기자가 그녀의 대화를 비밀리에 녹음한 적이 있습니다. 이 녹음본이 공개되었는데 내용 중 "검찰총장을 그만두면 조용한 장소에서 둘이서 살자"라는 내용이 있어, 이러한 모습에 호감도가 높아졌습니다.(Friday 국제부 기자)
2022년 6월 열린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출석 전 행동도 좋은 평가가 받았습니다.
(NATO 정상회의에서) “각국의 퍼스트 레이디 한사람 한사람에게, 첫 국제 무대에 서기 전에 인사회를 했어요.퍼스트 레이디의 후배임에도 이런 배려는 보기 힘듭니다. 윤 대통령보다, 오히려 김건희 쪽이 정치 고수이지 않을까요?.일거일수일투족이 주목이 되는 김건희씨. 퍼스트 레이디의 언행에 따라 윤석열 정부가 크게 영향을 받을 거 같습니다.
김건희 여사 기사에 대한 댓글 모음
두 기사의 댓글도 한번 모아봤습니다. 성형에 대한 글이 태반입니다. 김건희 여사 어린시절 사진은 어떻게 알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우리는 일본 영부인이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는데
카린
학생 때 수수했던 사람이 사회인이 되어 자신감을 가지고 점점 깨끗해져 가는 것은 본 적이 있지만, 그 이외의 위화감이 대단하다.
orb*****
이 사람의 학생 시절 사진은 꽤 수수하고 어두운 분위기였다. 성형에 관계없이 볼 때마다 강한 위화감을 느낀다.
ari*****
김건희씨를 화면에서 보면 위화감 때문 뉴스가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다.
뉴스로 비행기에서 내려오는 곳을 보았지만 굉장히 위화감이 있었다. 인형처럼 표정이 없었다. 역시 같은 의견의 사람이 많이 있군요.
kin*****
20년 정도 전의 CG캐릭터 같네요,,, 아, 물론 문화의 차이라고는 해도, 이 성형문화는 좀처럼 받아들이기 어렵다. 내가 노인이 될 무렵에는 당연해질까. 자연미 최고라가 말하면 꼰대라고 말해지는 것일까.
hi1*****
이 사람 뉴스로 볼 때마다, 마네킹처럼 보이는 것은 나뿐일까… 게다가, 엄청 서양인처럼 보이려 하는게 강하게 느껴지는 아시아인.
m_7*****
김 부인이 비치고 있는 화면에 코멘테이터의 김 교수가 큰 와이프로 나오고, 결코 손을 넣는 것은 나쁜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들었다성형수술에 편견은 없지만.....
mus***
타키가와 유미 씨의 어린 시절과 매우 비슷해 보입니다. 성형을 하지않은 타키가와 씨의 얼굴은 대단합니다.
오오
자연미인이었다면 예쁘긴 한데. 뭐, 남편이 좋으면 상관없겠지
tokei
팬클럽에 들어가고 싶다고는 개인적으로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진 오른쪽의 시선이 조금 강하게 보이는 것은 구도 때문입니까?
ir*****
요즘 매스컴의 한국어 실력이 대단하네요. 아침 뉴스도 꼭 한국관련 내용 추천합니다.
BTS가 과연 그래미상을 탈까? 등을 뉴스로 만들고 한국뉴스 이제 질렸어요.
asa*****
확실히 얼굴이 예쁘지만 위화감이 있다. 타카스 클리닉의 원장에게 감상평 듣고 싶다.
wat****
자연미인이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bib*****
미국의 클린턴 전 대통령 부부를 생각나게 하는 에피소드네요. 클린턴 부부가 드라이브할 때 클린턴 부인이 전 남자친구와 우연히 만났대요. 그 때 클린턴 대통령은 "나와 결혼해서 다행이네. 내 덕분에 영부인이 됐잖아"라고 말했대요. 근데 클린턴 부인은 "아니요. 내가 전남자친구와 결혼했다면 그가 대통령이 되어 있었을 거에요"라고 말했다네요. 나중에 클린턴 부인도 대선에 나선 걸 보면, 클린턴 부인이 말한 것이 옳았음을 증명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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