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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경험

[일본 반응] 손흥민 프리미어리그 100호골 달성!! 손흥민 미토마 대결 일본 댓글 모음

by &%^##$^%^! 2023. 4. 10.

안녕하세요 아주 기쁜 소식입니다!  손흥민 선수가 2022∼2023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과 경기에서 선제골을 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 골이 특별한 이유는 손흥민 선수의 프리미어리그 100호골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이번 브라이턴 토트넘 경기는 일본 축구 신성인 미토마 선수와의 맞대결이라 더욱 주목받았는데요! 손흥민 선수가 아주 멋지게 이겨줘서 기분이 좋습니다.  이에 대한 일본에서의 반응이 궁금해  일본 내 웹사용자 순위 1위인 야후에서 일본 반응 기사와 댓글들 가져왔습니다.

 

100호골을 달성하는 손흥민 선수 사진

 

 

 손흥민 VS 미토마 한국 미디어 입장을 가져온 일본 기사와 댓글 

아무래도 일본에도 기레기가 많네요. 조회수랑 댓글이 가장 많은 기사는 한국 미디어 입장을 끌어온 어그로용 기사입니다. 뭐 실제로 이런 기사가 많으니 어그로라고 할 순 없나요

 

손흥민 VS 미토마 한국 미디어 입장을 가져온 일본 기사 원본사진

 

'손흥민이 차이를 증명', '미토마는 굴욕의 최저평가', '미니 한일전' 승리에 한국 언론들은 의기양양!  명암이 엇갈렸다.

 

명암이 엇갈린 손흥민(왼쪽)과 미토마

4월 8일 열린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미토마가 속한 6위 브라이튼이 6포인트 점수차 4위 토트넘과 적지에서 맞붙어 1-2로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주목받은 토트넘의 한국 공격수 손흥민과 미토마의 한일 대결은 대조적인 결과로 끝났다.
손흥민은 10분에 압도적인 중거리슛을 때려 넣어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골을 달성한 반면 미토마는 그 7분 후에 훌륭한 트래핑 후 골망을 흔들었지만, VAR 판정 시 트래핑 과정에서 핸드볼로 판정되어, 득점은 취소된다. 게다가  79분 해리 케인에게 터진 결승골은 미토마의 패스가 잘리면서 일어난 역습이었다.

한국 언론 스포츠조선은 [미니 한일전에서 손흥민은 할아버지께 드리는 100골.미토마는 굴욕의 최저 평가]라고 보도. "한국 대표팀 에이스의 활약을 손흥민 존에서 결정한 역사적인 올 시즌 일곱 번째 골이었다.그는 최근 돌아가신 할아버지께 100호골의 영광을 드렸다" 라고 기사에서 전했다.

지난 시즌에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 득점왕(23골)에 올랐다.100호골도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이었다.손흥민은 사상 34번째 100골 돌파 선수로 역사에 남았다. 특별한 의미다.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100골을 기록하며 월드클래스 공격수임을 증명한 것이다.

미토마와의 대결에 대해서 스포츠 조선은 이렇게 서술했다.

"현지에서도 두 사람의 충돌이 화제였다.경기 전 중계 카메라는 손흥민에 이어 미토마를 비춰 관심을 보였다.미토마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합류한 뒤 브라이튼의 간판선수로 떠오를 정도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손흥민은 물살을 되돌리며 차이를 증명했다고 의기양양했다. 기사는 이렇게 이어진다. .

"손흥민과 미토마는 평가도 희비가 엇갈렸다.Whoscored.com 은 손흥민에게 7.2점을 준 반면 미토마는 양 팀 최저인 6.0점을 받았다."

미니 한일전은 한국 대 에이스의 손을 들어줬다.

 


위 기사에 대한 일본 댓글 반응입니다. 당연히 ㅋㅋㅋㅋ비아냥대는 댓글이 많네요. 

 

위 기사에 대한 일본 댓글 반응 담은 사진

hir*****

글쎄 손흥민선수가 아시아 1위인건 알았으니까.프리미어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적이 있을 정도로 대단하니까 세계를 상대해.일본인 선수를 상대하지말고. 게다가 한일전은 일본 대표 대 한국 대표만으로 충분하다.

 

ryo*****

상대 골은 훌륭했지만 축구 전문가의 의견을 진지하게 전 세계에 발신해 주었으면 한다. 그런 판정으로 UCL권내의 팀이 져도 좋을까. 아무리 토트넘 홈이었어도 용서받을 수 있는 심판이 아니다. (브라이턴이) 다음 FA컵에서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일본어로 일본 선수를 깎아내리는 기사를 써 기뻐하는 것은 아닌 거 같습니다. 미토마 선수는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고 싶은 선수로 변하지 않습니다.

 

jjc*****

손흥민의 골은 대단했다.근데 병신 같은 심판 아니었으면 후반 페널티킥 받을 수 있었어. 두 감독에 대한 레드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 근데 이것도 축구다. 미토마 형은 다음에 열심히 하면 돼. 핸드볼이 되었지만 트래핑과 슛은 정말 물 흐르듯 좋았다.

 

lig*****

질리지도 않고 또 한일 대결 자랑이야??
미토마는 미토마고, 손흥민은 손흥민이다, 그 이상도 아니고 이하도 아니다.그런 것보다 왜 한국이 축구, 야구로 일본을 이길 수 없을까?? 좀 더 객관적으로 분석해줬으면 좋겠어

 

 

 

 

 

ser*****

손흥민이 현시점에서 아시아 최고봉의 선수인 것은 틀림없을 것이다. 첫 골을 만든 슛도 일류였다. 한국의 언론이 평소처럼 떠들썩한 마음은 잘 안다. 하지만, 1경기의 결과나 특정 선수의 동향에 너무 지나치게 집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손흥민은 프리미어의 득점왕을 취한 근처부터 커리어의 피크에 들어가 있지만, 한국은 뒤에 오는 선수가 있나? 일본은 쿠보가 아직 발전중이고, 언더20에는 젊은 재능이 넘치고 있다. 이런 일로 일희 일비 하고 있으면, 야구처럼 한국 언론의 반성회가 되는 날이 올 것이다.

 

kro*****

주심 아트웰의 혹독함을 미카사 팬이 인식해 준 것은 좋았던 스퍼스가 통계상 가장 승점을 얻고 있고, 아스날의 승점을 떨어뜨리고 있는 심판임. 이번 시즌 뉴캐슬전의 무승부도 이 녀석이 아니면 아스날이 이겼지만 이번 시즌 명백한 오심만으로 승점을 잃고 있지만, 이것으로 우승을 놓치면 어떻게 할 것인가

 

kob****

손흥민과 미토마가 개인 대결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 미토마도 밀려서 핸드볼이라든가 에리어내에서 발을 밟혀도 노파울이라든지 판정에 억울했지만, 기회들을 만들고 종이 한장차이의 시합이었어요. 뭐 높은 위치에서 압박을 걸어 브라이튼 특유의 빌드업을 막고, 미토마에게도 제대로 공을 주지 않은 스퍼스는 경기 우위였다고 생각하고, 손흥민의 슛도 굉장했다고 생각합니다만 .

손흥민은 역시 좋은 선수예요. 하지만 따로 손흥민​ 미토마를 꿇어 눕다 이렇게 이런 말을 하는 근거도 없다고 생각하네요. 매번  한일 대결붙이고 묶으면 손흥민도 힘들다고 생각해요.

 

 

 

 

 손흥민 프리미어리그 100호골에 대한 일본 기사와 댓글 

그래도 손흥민 프리미어리그 100호골 자체에 대한 기사도 많았습니다. 이에 대한 댓글과 조회수도 좀 있었구요. 기사는 아주 짧지만, 댓글이 가장 많아 가져왔습니다. 근데 문제는 손흥민 선수 사진이 황인범 선수 사진입니다.... 기사 수준이....참

 

 

 

토트넘의 한국 대표  FW 손흥민,  미토마의 눈앞에서 아시아인 최초의 프리미어 통산 100득점 달성!

 

 

토트넘의 한국 대표 FW 손흥민이 브라이턴전에서 아시아 최초의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골을 기록했다. 전반 10분, 페널티 에어리어 왼쪽에서 부터 시작해, 오른발로 아름다운 포물선을 그리는 미들 슛을 성공시켰다. 이번 시즌 리그전 7번째 득점.

브라이튼의 일본 대표 MF 미토마와의 '한일 대결'로도 주목을 끈 이 경기에서 아시아인의 톱 레벨로서의 힘을 보여줬다.

 

 


다들 긍정적인 반응이네요. 역시 기자가 어떻게 기사를 쓰느냐에 따라 사람들 반응이 참 다른 거 같습니다.

 

 

 

ipp *****

솔직히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이만큼의 활약을 할 수 있다니, 아무도 상상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을 깨뜨린 것은, 그의 노력의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존경할 만하다. 미토마도 언젠가는 손흥민을 넘는 활약을 해 주었으면 한다!  그 가능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플레이어라고 생각합니다.

 

t16*****

키퍼의 손에 절대 닿지 않는 코스, 골 이었네요 이만큼 오랫동안 프리미어로 활약할 수 있는 것은 파워풀한 힘때문. 중요 결정력도 있고, 아시아인으로서는 드문 타입

 

shi*****

미토마 선수는 골이 취소되기도 하고, 유감스러운 결과가 되었습니다만, 또 다음 경기를 향해 신경을 써서 노력해 주었으면 좋겠네요.  선수는 100골 축하합니다! 서로 발전하도록 노력해 주었으면 좋겠네요.

 

kid*****

흥민의 슛은 슈퍼골이었고, 플레이의 위협을 포함해 MOM 레벨의 활약이었다. 브라이튼의 2개의 핸드 판정은 너무 엄격하다고 생각하지만, 심판에 판단이니 어쩔 수 없다고는 생각한다.  다만, 페널티 에어리어 내에서 노골적으로 옷을 당기는데 PK가 아니었던 것과, 명백히 보복을 한 짓을 넘어간 것은 심판의 레벨이 낮았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토트넘 편만 너무 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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