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싹 속았수다'는 문학소녀이자 시인 오애순이 주인공입니다. 그만큼 좋은 시들도 많았습니다. 나중이라도 오애순 시집이 나오길 바라며, 폭삭 속았수다에 나오는 모든 오애순 시들을 회차별로 정리해 봤습니다. [개점복]허구헌날 점복 점복태풍와도 점복 점복딸보다도 점복 점복 꼬루룩 들어가면 빨리나 나오지어째 까무룩 소식이 업소점복 못봐 안 나오나,숨이 딸려 못 나오나, 똘내미 속 다 타두룩내 어망 속 태우는 고 놈의 개 점복 점복 팔아 버는 백환.내가 주고 어망 하루를 사고 싶네.허리 아픈 울 어망,콜록대는 울 어망 백 환에 하루 씩만 어망 쉬게 하고 싶네. 1화에 나오는 '개점복'이라는 시입니다. 유일하게 드라마 초반에 나오는 시고, 초등학교 오애순이 쓴 시입니다. 비리가 있어서 그런지 장원이 아닌 ..
드라마, 영화
2025. 4. 19. 13:34